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어린이 안전조끼’를 제작해 지역의 모든 어린이집 228곳에 5천여 벌을 지원했다. 구는 앞서 아이들의 안전한 야외활동 지원과 미아 방지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요조사를 했다. 영유아들은 외부 활동 때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돌발행동이 많아 유럽 국가에서는 영유아의 야외활동 시간에는 형광조끼와 반사용품 착용을 의무화한다.
국내에서도 아이들 안전사고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태체험과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밝은 형광 노란색 조끼에 빛 반사 띠가 둘린 어린이 안전조끼를 구 예산으로 편성해 제작 지원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