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주민들이 자연에서 독서하며 힐링할 수 있는 숲속작은도서관 ‘책달샘’을 24일 개관했다. 책달샘은 독산동 감로천생태공원에 컨테이너를 활용해 만들었다. 숲속 도서관에 맞게 3천여 권의 도서는 생태, 환경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자연 친화적인 ‘랜드스케이프’ 건축 방식으로 만들어진 도서관은 영유아, 어린이들의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생태독서 프로그램,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숲운동 및 숲보약 프로그램 등 주민과 자연이 하나 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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