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치구 최초로 10일부터 구청 누리집과 연동해 문화관광 통합예약시스템을 개설하고 3월부터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도보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강서구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난해 10명이 처음으로 임명돼 강서구 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됐다. 위인 중심의 허준박물관 코스와 겸재정선미술관 코스, 자연환경 중심의 개화산 둘레길 코스 등 총 3개 코스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신청은 전월 1일부터 출발일 7일 전까지 강서구청 문화관광누리집 내 문화관광해설사 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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