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관내 67개 공공기관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공서와 도서관, 학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광다이오드 건물번호판은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해 전력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밤에 발광다이오드 건물번호판 불빛이 눈에 잘 띄어 식별이 쉽고 조명 효과가 뛰어나 여성과 노약자의 귀갓길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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