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총 101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사업비 85억원을 책정했다. 희망일자리사업 고용 인력은 주 15~30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급여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월 67만~180만원이다. 채용 대상은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다. 저소득층,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해 7월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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