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스몸비’ 보행안전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독산1동 두산초 앞과 시흥1동 현대시장 독산로 입구 인근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을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시작 지점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패널로 횡단보도 신호등과 동시에 같은 신호를 내보내는 보조신호등이다.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면 발광다이오드 패널도 녹색으로 바뀐다. 보조신호등은 휴대전화를 보느라 항상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스몸비’들의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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