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1일 서울교통공사와 지역 내 지하철역 문화예술 공간 조성과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지하철역과 그 주변 환경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발굴·지원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관련한 운영·활동 등 상생협의체 구축과 활성화에 협력한다. 서울교통공사는 2021년까지 14개 노후 지하철 역사를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계획을 세웠다. 영등포구는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문화예술 트렌드와 영등포만의 특성을 녹여낸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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