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독립유공자 등에게 마스크 1만 장 기부

등록 : 2020-08-13 08:15 수정 : 2020-08-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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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광복절을 맞아 14일 성북구보훈회관(성북구 화랑로 130)에서 독립유공자·보훈대상자와 그 후손 4500명에게 마스크를 1만 장 전달한다. 이번 마스크 제작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등 지역 협의회 회장 5명과 성북동 비둘기회원들이 정부 재난지원금을 기부(1천만원)해 이뤄졌다. 마스크 제작은 지역의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맡았다. 항균 원단을 사용하고 ‘대한민국 만세!’ 글귀를 새겼다. 성북구는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와 국민안심마스크 30만 장 제작에 이어 터키 참전용사 등에게 마스크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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