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대규모 취업난과 사회적 불안으로 힘든 청년들의 정서와 심리 건강관리 전문 상담소 ‘청년마음 상담소’ 개소식을 13일 했다. 5월 서울시의 전액 지원을 받아 금호동 성동청소년문화의집 내 유휴공간을 상담실과 모임 공간, 사무실로 새로 단장하고 전문 상담인력 5명을 뒀다. 서울시 거주 19~34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과 집단 상담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을 한다. 심리상담의 심리적·경제적 문턱을 낮춰 청년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돕는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