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해공노인복지관 신축 건물 착공식

등록 : 2020-08-27 08:04 수정 : 2020-08-27 08:04

크게 작게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증축 착공식을 열었다. 관내 노인 인구가 증가해 기존 복지관 이용에 불편이 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신축 건물은 기존 복지관 옆에 있는 천호2동 자치회관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총 57억원을 들여 짓는다. 건물은 연면적 1441.38㎡(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1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새로 짓는 건물에는 해공노인복지관뿐 아니라 이전 건물에 있던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도 들어온다. 또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어져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시설로 탈바꿈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