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월부터 건축안전센터 확대 운영

등록 : 2021-01-28 18:16 수정 : 2021-01-28 18:16

크게 작게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건축물과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축안전센터 기능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1월부터 기존 1개 팀(건축안전팀)의 건축안전센터를 2개 팀(건축물 안전관리팀, 공사장 안전관리팀)으로 확대했다. 2019년 설립된 동대문구 건축안전센터 기능이 확대되면서 안전점검 의무관리대상이 아닌 소규모 노후건축물 800곳을 직접 점검하고 ‘찾아가는 민간건축물 안전점검’ 사업으로 시설물 50곳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노유자시설이 있는 건축물 1곳에 대해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민간건축물 5곳에 지진안전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형 민간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체계적인 건축안전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