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 2곳 선정

등록 : 2021-03-04 17:56 수정 : 2021-03-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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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2개 기업이 2021년도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한다.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은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과 문화플랫폼 시민나루협동조합이다.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은 2019년 동대문구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모여 만든 기업이다. 취·창업에 어려움을 느끼던 이들이 비슷한 난관에 부닥친 사람들을 교육하고 메이커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설립했다. 문화플랫폼 시민나루협동조합은 잡지, 영상, 팟캐스트 등 미디어를 활용해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동대문구의 기록을 모으고 남기는 협동조합이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신규(5천만원), 재지정(3천만원), 고도화(2천만원) 단계별 사업비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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