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선잠박물관이 한상수자수박물관 초대 기획특별전 ‘한상수 자수의 세계’를 4월18일까지 연장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한상수 자수장이 평생 연구한 전통 한국 자수와 기품 있고 우아한 궁중 자수 작품을 대거 감상할 기회다. 성북동(성북로 96)에 있는 성북선잠박물관은 조선 시대 중요한 국가의례였던 선잠제와누에, 비단 관련 유물을 연구, 보존,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한상수 자수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초대 기능보유자로 우리 자수 고유의 아름다움을 발굴·연구해 전통자수를 새롭게 개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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