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 오거리 ‘스마트 교통도시’ 본격 운영

등록 : 2021-04-29 17:01 수정 : 2021-04-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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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왕십리광장과 오거리 일대 6곳에 ‘스마트 대중교통종합안내 키오스크’와 ‘스마트 교통알림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기술 적용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왕십리 일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대중교통종합안내 키오스크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버스·지하철의 실시간 도착과 노선 정보, 날씨, 생활 등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시스템이다. 특히 무정차 방지 기능이 있어 승객이 정류소에 서 있기만 해도 인체 감지 센서를 통해 키오스크 상단 엘이디(LED) 전광판에 대기하는 승객 여부가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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