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소상공인 간판 새 단장 최대 200만원 지원

등록 : 2021-09-16 16:55 수정 : 2021-09-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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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소상공인의 옥외광고물(간판) 제작·설치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소상공인 1개 사업체당 간판 제작·설치 비용을 최대 2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 내 소상공인이다. 단, 옥외광고물(간판)의 제작과 설치는 동대문구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의뢰해야 하며, 지원금을 초과하는 추가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광고주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9월30일까지다. 신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한뒤 동대문구청 건설관리과 건설행정팀에 방문하면 된다. 구는 소상공인 여부, 동대문구 소재 영업 기간 등을 확인해 최소 4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대상자는 10월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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