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종교문화 순례길로 치유여행 떠나요”

등록 : 2021-11-25 14:35 수정 : 2021-11-25 14:35

크게 작게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종교문화 순례여행을 시작한다. 순례 여행은 북한산 둘레길에서 트레일 러닝을 하고 종교 유적지로 옮겨 명상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4일부터 13일까지 13시~16시30분 하루 한 차례씩 총 10번 열린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선착순 15명씩 총 150명이다.
프로그램은 리듬 필라테스와 연계해 호흡명상 배우기, 자신의 고통지수 측정하기, 마음 색깔을 칠하는 만다라 명상하기 등이 있다. 인증 사진을 찍으면 개인별 참여도 가능하며 출발지와 둘레길 도중, 도착지를 차례대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19일까지 남겨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씬과함께(withscene.com)’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광체육과(02-901-6216)로 문의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