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1월27일부터 성동구 돌봄SOS 간호사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모니터링을 하도록 했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 환자의 급증으로 보건소 업무가 가중되고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이 중요해짐에 따라 환자 건강모니터링 인력에 돌봄SOS 간호사 12명을 포함해 운영한다. 돌봄SOS센터 간호사는 재택치료 인원이 100명까지 늘어나면, 1일 2회 동별 재택환자 건강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재택치료 앱으로 동별 재택환자의 체온과 산소포화도 측정값을 확인하고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과 함께 이상 발견 때 보건소 건강관리반에 통보한다. 접수된 민원을 재택치료전담팀에 전달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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