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선정

등록 : 2022-01-06 14:14 수정 : 2022-01-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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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6천만원도 확보했다. 행안부는 해마다 종합 부문과 특별 부문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주민 교육, 제도 개선, 우수 시책 및 사례 등을 심사해 선정하는 종합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11년의 주민참여예산 역사를 가진 서대문구는 결산(안)에 대한 주민의견서 작성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 점과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중 추진이 어렵다고 결정된 내용에 대해 제안자와 관계 공무원 간 ‘재검토 토론회’를 개최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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