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마을 소매점 117곳 ‘탄소중립 실천가게’ 선정

등록 : 2022-01-13 14:20 수정 : 2022-01-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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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환경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는 마을 소매점 117곳을 선정하고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가게’로 발표했다. 실천단은 지난해 11~12월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 500여 곳을 방문해 개문 난방 영업 여부, 실내온도 설정(18~20℃) 적정 여부,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 참여, 에코마일리지 가입 여부 등을 3차례 반복 점검했다. 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마을 탄소중립 실천가게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소매점은 주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봉구 누리집에 명단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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