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 박스파크’ 한국문화공간상 수상

등록 : 2022-01-20 15:16 수정 : 2022-01-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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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문화예술공간 ‘종암 박스파크’가 제7회 한국문화공간상 작은문화공간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우수하고 가치 있는 문화공간 건축물을 소개,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 비전을 제공하는 건축물의 발굴·시상을 위해 2015년 제정됐다. 종암 사거리 내부순환로 교각아래는 차량 밀집으로 교통섬이었던 지역이다.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구는 정밀진단을 통해 안전을 확인한 후 2021년 대지면적 1455㎡(441평), 지상 1층, 연면적692.5㎡(210평) 규모의 종암 박스파크를 개관했다. 다양한 종목의 체육 공간과 소규모 공연장, 주민 커뮤니티와 휴식공간 등으로 단절된 지역생활권이 연결되고 주민 편익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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