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022년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9곳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공기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준공 뒤 15년 이상 된 구립어린이집 17곳의 공사를 추진했다. 올해는 준공 뒤 10년이상 된 건축물로 확대하여 구립어린이집 3곳의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4곳은 지난 연말 설계를 마쳤으며, 1월 구립 굿모닝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해 올해 안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157곳의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스마트 미세먼지 알리미’를 지난해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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