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시민이 제작하는 ‘세상의 모든 벤치’ 공모

등록 : 2022-03-17 15:07 수정 : 2022-03-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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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강남에서 만나는 세상의 모든 벤치’ 디자인공모사업에 참여할 시민, 기업, 단체를 5월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이용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규격 제한은 없다. 응모를 원하면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올해 제작해 출품한 벤치 30개를 선정해 주요 도로변과 양재천 산책로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정된 벤치 15개를 테헤란로에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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