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산공원24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관악산 자락 근린공원 24곳을 세 권역으로 구분해 △생명이 살아나는 공원 △감성치유가 이루어지는 공원 △문화의 품격이 흐르는 공원으로 특화한다. 제1권역인 미성·난곡·난향동 일대 근린공원 12곳은 주거지 인근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고, 실버놀이정원, 파크골프장, 숨쉬기 편한 오감 숲길, 어린이 테마놀이터 등을 조성한다. 제2권역인 대학·삼성동 일대 근린공원 7곳 기존 시설을 정비한다. 제3권역인 낙성대·남현동 일대 근린공원 5곳은 지역의 역사성을 살려 역사문화공간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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