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배달음식점 위생 진단·평가 컨설팅 제공

등록 : 2022-04-14 14:30 수정 : 2022-04-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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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배달음식점 위생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배달음식점 1434곳을 대상으로 8월까지 전문업체와 함께 위생을 진단·평가하는 맞춤 위생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전문업체와 함께 식재료 보관과 배달 포장의 위생상태를 점검하며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한다. 진단을 마치면 음식점 주인에게 점검 결과와 현장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알려준다. 우수 등급 음식점은 희망 업소에 한해 주방 영상물을 제작해 누리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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