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웹사이트 접근성 서울시 자치구 1위

등록 : 2022-04-21 14:36 수정 : 2022-04-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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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장애인인권센터에서 실행한 ‘2021년 정보통신 접근성 준수현황 조사’ 결과에서 서울 자치구 중 1위, 전국 기초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 장애인을 비롯해 누구나 도봉구 공공 웹사이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뜻이다. 도봉구의 웹 접근성 준수율은 45%로 서울시 자치구 통합평균 24.18%보다 약 2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구는 그간 장애인 웹 접근성을 위해 매년 별도 예산을 편성하고 10개 사이트를 선정해 웹 접근성 기준에 맞춰 웹사이트를 운영하고자 노력해왔다. 구는 이번 결과에 힘입어 올해도 구 대표 누리집 등 웹 접근성 인증 대상 사이트 10개를 추가 선정하고, 웹 접근성 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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