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년6개월 만에 ‘미디어폴’ 새로 선보여

등록 : 2022-05-05 15:35 수정 : 2022-05-05 15:35

크게 작게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년6개월 만에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760m 거리에 새로운 디지털 조명시설 ‘미디어폴’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3면으로 구성된 기둥 형태로 인도 쪽 2개 면에는 브랜드 광고, 차도 쪽 1개 면에는 미디어아트가 노출된다. 미디어폴 하단에 무인단말기(키오스크)가 있어 맛집·핫플레이스 등 빅데이터 기반 공공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협업한 미디어아트 ‘아트스케이프×공공’을 미디어폴 18개와 강남대로 옥외 미디어스크린 5개를 활용해 노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매일 오후 8시30분, 9시30분, 10시30분 세 차례 걸쳐 5분간 상영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