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5월부터 천호동 시각장애인 쉼터에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굴려라 볼링, 도레미 노래방, 웃음 교실, 함께하는 산책 등을 비롯해 체력증진, 친목 도모 향상 프로그램 등 장애 특성상 일반 복지시설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시각장애인 쉼터는 구립시설 내부를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하게 개선했다. 교육실, 운동실, 휴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수강 신청과 접수 문의는 강동시각장애인쉼터(02-489-33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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