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구내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청룡동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을 조합 설립 이후 4년 만에 완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관악효신연립은 준공된 지 40년 만에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기존 48가구 연립주택에서 82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했다. 관악구에는 관악효신연립 외 총 10곳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기존 정비사업이 평균 10년 정도 걸리는 데 비해 3년 정도로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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