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걷고 싶은 가로숲길’ 24㎞ 조성 완료

등록 : 2022-06-24 15:44 수정 : 2022-06-24 15:44

크게 작게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019년 8월 시작한 강동구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가로숲길은 총길이 24.2㎞로 구 내 8개 주요 노선에 △강동을 만나는 ‘강동 고유가로숲길’ △늘 곁에 있는 ‘계절 정원숲길’ △길을 걷고 즐기는 ‘따뜻한 사람숲길’ 등 세 가지 주제로 만들어졌다. 주민들이 산책과 이야기를 나누며 쉴 수 있는 가로숲길은 봄에는 나무와 꽃이 핀 화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름에는 푸른 녹음이 져 시원하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