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음악과 춤, 미술을 연계한 종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양천현 유생, 악(樂)으로 춤추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가 양천향교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서구의 지역 설화인 ‘투금탄 이야기’를 주제로 전설 속 주인공인 이조년, 이억년 종이탈만들기, 음악과 춤이 있는 다정가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9월 3·4·17일, 고학년은 9월18일과 10월8·22일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5천원이며, 양천향교 인터넷카페(http://cafe.naver.com/2017ycschool) ‘2022년 프로그램 안내’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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