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매주 수요일 ‘야간 세무상담실’ 운영

등록 : 2022-10-06 16:31 수정 : 2022-10-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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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0~12월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 구청 2층 세무상담실에서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평일 낮 시간대 세무사나 공공기관을 찾아갈 여유가 없던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서다. 구는 세무사와 구 직원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양도·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포함)와 상속·증여세 등 국세는 세무사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는 구 직원이 상담을 맡는다. 상담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 밖에도 구는 지방세 납세액 1천만원 이하 영세납세자의 불복신청을 돕는 ‘선정대리인’, 공무원이 납세자 입장에서 고충 민원 등을 돕는 ‘납세자 보호관’ 등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도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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