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록 : 2022-12-29 16:28 수정 : 2022-12-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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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을 구축해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앱 가입 뒤 목표걸음 수를 달성하면 일 최대 200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중구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료비 등으로 기부할 수 있다. 12월 기준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 누적가입자는 1만5600여 명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마일리지 앱과 연계한 테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해 1만여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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