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26년까지 방범용 CCTV 1200대 확충 목표

등록 : 2023-01-19 16:49 수정 : 2023-01-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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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까지 지역 400곳에 1200대의 방범용 폐회로티브이(CCTV)를 확대 설치한다. 구는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 견줘 생활면적과 거주인구 대비 CCTV 설치 대수 부족, 관제요원 1인당 관제 대수 과다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우선 설치 지역을 선정하고 4년 동안 신규 설치한다. 1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구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도 주력한다. 관제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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