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할인·나눔 행사

등록 : 2023-01-19 16:58 수정 : 2023-01-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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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명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했다. 할인 행사는 성대전통시장과 남성사계시장 2곳으로, 행사 기간 제수를 5~1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21일까지 농축산물을 살 경우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한다. 할인과 증정 행사 외에도 시장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 내 홀몸노인에게 사랑의 떡과 과일 나눔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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