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일부터 구로거리공원에서 조각전시전 개최

등록 : 2023-03-16 17:28 수정 : 2023-03-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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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구로거리공원에서 조각전시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전시 조각 작품은 <어린 왕자가 있는 풍경>(김정연), <명상>(조영철), <생생한 꿈>(이용태), <키스할까요?>(박재석), <강아지>(이명훈), <걸어가다-지구 한바퀴>(이창희), <내리사랑>(전종무), <연리지와 매화와 사슴>(김석), <나의 왼손>(박형오), <프로포즈>(전신덕) 등 총 10점이다. 30일에는 작가 만남도 연다. 오후 4시30분 주민들의 흥을 돋우는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작품 감상과 해설, 참석자 간담회도 한다. 구는 현대조각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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