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반려식물 관리·치료까지 ‘토털서비스’ 제공

등록 : 2023-03-23 17:09 수정 : 2023-03-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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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반려식물 관리와 교육을 함께 하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다음달부터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반려식물 관리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와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반려식물 교육은 반려식물, 원예치료, 생활원예, 도시농업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생활원예 가드너, 도시농부학교, 텃밭정원, 천연염색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는 공동주택 6곳, 복지기관 9곳, 보육기관 6곳 등 총 21곳을 대상으로 원예 전문가들이 현장에 찾아가 입주민과 기관 이용자에게 분갈이 방법을 비롯해 병충해 진단, 관리법 등 식물 재배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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