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구민 3500명에게 평생교육 바우처 20만원 지급

등록 : 2023-03-23 17:11 수정 : 2023-03-23 17:11

크게 작게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구민 3500명에게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을 1인당 20만원씩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학습자로 선정된 주민은 취미·교양, 외국어, 컴퓨터, 자격증 등 1800여강좌 중에서 골라 수강할 수 있다. 19살 이상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한다. 국가장학금,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지원받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다. 지역상품권 착(chak) 누리집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나 와이디피(YDP)미래평생학습관으로 다음달 14일까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