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노동자의 권리 구제와 권익 향상을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업무나 육아 등으로 낮에 시간 여유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한다. 임금체불, 산업재해, 부당해고 등 각종 노무 사건부터 노동권 침해까지 폭넓게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구청 1층 통합민원실 내 ‘전문가 상담실’과 지하 1층 ‘심청이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일자리청년과나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 분야, 시간 등을 조율한 뒤 일정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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