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일부터 ‘양재모자건강센터’를 운영한다. 서초권역, 방배권역에 이어 양재·내곡권역에도 모자보건 인프라가 들어선 것이다. 센터는 양재공영주차장(양재동 90-2) 3층에 607㎡ 규모로 유니버설 디자인(공용화 설계)을 적용해 조성됐다.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11명이 상주한다. 내부 공간은 가족 형성기 흐름에 따라 4개(힐링·건강·첫걸음·배움) 존으로 구획화해 필요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하도록 구성했다. 육아정보, 건강정보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과 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주민참여형 모자건강센터’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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