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4일 오전 11시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를 개최한다.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행사로, 강북구가 주최하고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다. 참여자들은 아나바다존에서 의류, 장난감, 잡화, 생활용품 등을 교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존에선 환경퀴즈(OX문제)의 정답을 맞힐 경우 소정의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홍보존에선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할 수 있고,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재활용 나눔 확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건강체험부스에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마음건강검진 상담 등도 받아 볼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