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시도에서 추천한 4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 총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관악구는 장애인 인구구조의 변화와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역 특성과 장애인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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