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원효로1가 1-4 주변 자투리땅에 공유주차가 가능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20면을 새로 만든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7일 토지 소유 법인인 대명 실업과 거주자 우선 주차장 조성·운영 협약을 맺었다. 해당 법인에는 주차장 운영 수입금이나 재산세 감면 혜택을 준다. 이번에 조성하는 원효로1가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민선 8기에 발굴한 후암동(4면), 원효로2가(23면)에 이어 세 번째 자투리땅 주차장이다. 올해 2분기부터 2026년 4분기까지 약 3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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