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일 오후 2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전세피해 임차인 소송 절차 교육’을 한다. 교육은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 저자인 이시훈 부동산전문 변호사가 맡았다. 이 변호사는 교육을 통해 전자소송을 활용한 나홀로소송 진행절차, 경·공매 진행절차 등 어렵고 복잡한 소송 절차를 쉽게 풀어 설명할 예정이다. 전세피해 소송 절차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직접 참석하지 못한 사람은 25일부터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전수실태조사와 보고회를 열고 피해자 구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전세피해대책총괄티에프(TF)팀(02-2600-1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