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서울형 키즈카페’ 성북구 벌집어린이공원점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8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임시 개관한 뒤 116명의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방문해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키즈카페 1층은 동작놀이, 생각놀이, 블럭놀이존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신체활동을 즐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아담한 2개의 복층 공간은 색칠놀이, 책놀이 공간으로 각각 구성돼 어린이가 자유롭게 원하는 놀이요소를 선택하고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1일 3회차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3~7살 아동이다. 구는 올해 5곳 키즈카페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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