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3일 사육신역사관을 재개관한다. 노량진역과 노들역 사이 사육신공원 내에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연면적 812.6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역사문화 시설로, 2011년 건립됐다. 이번 새 단장으로 1층을 영상관, 미디어쉼터, 스터디룸, 갤러리카페 등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미디어쉼터는 벽 세 면을 화면으로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상영할 수 있다. 주민들이 편하게 둘러앉아 역사·문화 관련 미디어아트 전시, 클래식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무원 시험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은 지역특성을 살려 기존 교육체험실을 스터디룸 공간으로 만들어 수험생들에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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