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6일 오후 2시 에코·에너지센터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에코·에너지센터는 금천구 독산1동 금하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에너지전환·자립정책과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공간이다. 금하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추진해오던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을 강화해 친환경 금하마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총사업비 57억원을 들인 에코·에너지센터는 연면적 477㎡, 지상 5층 규모다. 1층에는 자원순환실천 공간인 1.5도 순환경제관, 2층에는 교육관, 3층에는 사무실이 있다. 4층은 주제별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 5층은 에너지자립 건물인 센터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설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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