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구민축제기획단 하모니어스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 6개를 18일과 19일 금나래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금천하모니축제’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몬스터팀은 청소년이 개발한 도안을 가방이나 티셔츠에 인쇄하고, 그린팀은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콤팩트디스크(CD)를 활용해 시계 만들기를 한다. 하모하모팀은 무대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싱글즈팀은 1인가구를 위한 마음 건강 부스를 운영한다. 아미고팀은 가족댄스 경연대회, 하모니합창팀은 3대가 함께하는 합창을 기획했다. 하모니어스는 금천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운영해온 축제기획자 양성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19명이 관련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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