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본격 운영

등록 : 2024-05-23 17:56 수정 : 2024-05-23 17:56

크게 작게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덕릉로60자길 17)을 조성하고 지난 21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곳은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등에게 저녁 식사와 더불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면적 170.65㎡, 지상 2층 규모로 식사 전후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하고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돌봄마루실, 배움마루실도 마련돼 있다.영양사와 조리사, 돌봄교사가 배정됐다. 이용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도봉구 소재 초등학생이다. 이용 효율화를 위해 40명 회원제로 운영되며, 현재 1분기 모집 중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다. 식당 이용료는 1회 2500원이다.

 

도봉구,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초등학생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