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0월까지 아차산어울림광장 야외도서관 운영

등록 : 2024-05-23 17:59 수정 : 2024-05-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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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0월까지(7, 8월 제외)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매달 셋째 주 일요일 ‘광진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아차산의 자연 풍경을 마주한 ‘야외도서관'은 탁 트인 공간에서 책을 읽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독서, 휴식, 문화 3가지 주제가 어우러진 복합 쉼터로 도서관의 모습을 새롭게 정의했다. 이곳엔 약 500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휴식공간은 편안한 ‘피크닉’ 콘셉트로 꾸몄다. 푹신한 빈백 소파와 그늘막 텐트, 테이블을 설치해 나들이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책 보관이 가능한 라탄 바구니와 햇빛 가리개를 이용할 수 있다. 문화예술 공연과 갖가지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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