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재난폐기물 처리 대책 추진

등록 : 2024-06-27 15:35 수정 : 2024-06-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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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재해·재난 발생 때 재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4년 재난폐기물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재해·재난 때 행정인력, 운전직, 환경공무관, 청소대행업체 등 254명의 인력과 덤프, 불도저, 노면 청소차 등 129대의 장비를 총동원해 재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구는 재해 현장의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동원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계획을 수립했다. 1차로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를 투입하고 2차로 수작업을 통한 잔재물 청소를 한다. 신속한 수집과 운반을 위해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민간단체 등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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